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벤 아마로 주니어 (문단 편집) === 장점(?) === 우선 선수들과의 연봉 협상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 협상력과 수완을 발휘하기로 이름이 높다. 그렇다고 [[테오 엡스타인]]마냥 대놓고 보사구팽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고, 대신 계약기간을 길게 가져가지 않으면서 자주 계약을 갱신하거나 트레이드 가능성을 남겨놓는 작전을 쓴다. 하지만 자신이 확신을 가지면 뒤도 안 돌아보고 큰 결단을 내리기도 한다. 예를 들면 [[라이언 하워드]](...)[* 물론 이건 결과적으로 재앙이 될 가능성이 있다만, 하워드의 그간 퍼포먼스와 필라델피아 최고의 인기스타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하지 못할 계약도 아니긴 했다. 그런데 이 녀석이 계약을 받자마자 맛이 가버렸다(...)] 이는 꽤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는데, 빅마켓 단장들이 대개 6년 이상의 장기 계약을 제안하면서 계약 막바지에는 페이롤 유동성이 매우 하락하고 [[먹튀]]가 양산되면서 팀 운영에 있어 골치를 썩는 경우가 많은 것이 지적되는 추세에서 아마로는 대개 3~4년이라는 단기 계약에다 선수들의 성과에 따라 옵션이 실행되는 베스팅 옵션[* 예를 들어 2014년 $20M이 달려있는 [[로이 할러데이]] 베스팅 옵션은 2013년 225이닝 소화와 시즌 막판 DL에 오르지 않는 조건이다. 웬만한 투수라면 [[FA로이드]]를 복용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성적인데, 역시 Doc의 위엄에 어울리는 고난이도의 옵션이라는 평가. ]을 추가하며 페이롤 유동성을 보장했다. 실제로 2012년 필리스의 장기계약자들 중 최소 보장된 계약년수가 4년 이상인 선수는 [[라이언 하워드]], [[클리프 리]], [[조나단 파펠본]] 정도밖에 없었다.(물론 [[콜 해멀스]]가 시즌 중에 6년 계약을 따냈지만) 하워드 역시 부상이니 풍기짓이니 해서 먹튀 논란이 충분히 있지만 30~40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고, 리에 대해서는 [[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.|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을 생략하며]], 파펠본 역시 리그 최고 수준의 마무리인데도 협상이 길어지기 전에 빨리 낚아챘다는 점에서 보면 오히려 경제적이다.[* 어차피 매드슨을 보낼 것이 기정사실로 다가온 마당에 파펠본을 제외하면 불펜에서 이렇다할 고액 연봉자도 별로 없다.] 또한 팀에 구멍이 생기거나 FA 시장이 열리면 필요한 선수에게 최대한 빨리 오퍼을 넣으며 다른 팀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점[* ex) [[라이언 하워드]]가 부상을 당하여 2012 전반기 출전이 불투명하게 되자 2011-12 오프시즌 시작하자마자 [[짐 토미]]와 사인.]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.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돈이나 유망주가 있다고 맘대로 데려올 수 있는 것이 아닌 '''트레이드 시장'''에서 큰 손으로 군림하면서 자신의 카드를 잘 포장하여 상대방을 구슬리는 재치가 있다는 평을 받는다. 그렇게 선수들을 내주면서도 자기 팀에 꼭 필요한 유망주는 지키고, 부상이나 플루크 시즌, 워크에씩 등의 문제로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단점이 있는 선수들을 주로 내주는 편인데, 그 선수들이 대개 딴 팀 가서 성공한 예가 없다(...) [* 재레드 코사트는 14시즌 현재 성공적인 선발투수로 성장했다. 싱글턴이나 도밍고 산타나,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아직 두고 봐야 한다. 그렇다고 해도 충분히 성공적이다. 드라벡이나 J.A.햅이 결정적.] 팜 운영에 있어서는 그렇게 유망주들을 퍼주면서도 원석과도 같은 좋은 툴의 선수들을 다듬어서 수준급 유망주로 길러낸다는 점이 있다.[* 이는 필리스가 예전부터 지녀왔던 현상으로, 당장의 성적보다는 선수가 가진 잠재력이나 기본적인 툴에 주목하는 드래프트 행보를 가져갔다. 그로 인해 투수 쪽에서는 몸이 단단한 백인 파이어볼러들이 많이 입단했고, 타자 쪽에서는 운동능력이 우월한 [[흑형]]들이 많이 입단했다.] 드래프트에서 딱히 좋은 순번을 얻는 것도 아니고 국제 자유계약 시장에서 큰 돈을 사용하는 것도 아니면서 중위권 이상의 팜 순위를 유지해온 2000년대의 필리스에서 아마로는 큰 역할을 했다. 이런 아마로 단장의 운영은 필라델피아 팬들의 극성맞은 응원열기[* [[보스턴 레드삭스]]와 함께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티켓 값이 비싼 팀에 속함에도 내내 시티즌스 뱅크 파크는 연속 경기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팬덤이 확산되어 있어서 매 경기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닌다. ]과 화목한 팀 케미스트리로 어우러지며 2000년대 후반부터 필리스를 [[뉴욕 양키스]]를 뺨치는 최강팀으로 키웠다. 팬들이나 전문가들은 필라델피아의 이런 운영에 대해 뉴욕마냥 [[알렉스 로드리게스|롸레기]] 같은 먹튀들도 별로 없이 '''실속 있는 2억불짜리 팀'''[* 대체로 MLB에서 사치세를 내는 연봉 총액 상한선은 $178M 내외인데, 최근 몇년간 필리스는 꾸준히 페이롤이 상승하여 $170M을 넘어섰으며 2010년대 중반이 되면 2억불에 근접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.]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는 호평을 하'''였'''다. 당초 필라델피아 팬들의 입장에서는 [[팻 길릭]]의 반만 해줘도 고마울 정도라는 평이었지만 길릭을 넘어설[* 사실 설레발 끼가 심하긴 하다. 그래도 전통적으로 DTD 라인을 타던 포스트-길릭 체제([[팻 길릭]] 항목 참조.) 유산을 제대로 관리하여 이 정도 성적을 내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능력이 있다는 평가가 가능하다. ] 빅마켓 명단장으로 호평받기도 '''했'''다. 하지만 현재에 올인한다는 아마로의 정책은 우승에 실패하면서 주전선수들이 나이만 들어가면서 골골대자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